스포츠월드

검색

경북도, 독립운동사 재조명 앞장선다

입력 : 2015-08-18 07:00:00 수정 : 2015-08-18 07:00: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기공식
선열들의 뜻·업적 계승 위해
302억원 사업비 투입
면적 7050㎡ 전시관등 조성
2016년 말 준공 예정
[안동=김승일 기자] 경북지역 독립운동사를 담아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기공식이 지난 14일 안동시 임하면에서 열렸다.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독립운동사와 유공자들을 재조명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생존 애국지사 배선두, 이인술 옹과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대일 항쟁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경북 2,081명, 전국 1만3930명)를 배출했으며 그 중 안동은 독립운동 초석인 갑오의병의 발상지다.

경북도는 선열들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2007년 개관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2013년 재단법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하는 한편 지난 2011년부터 기념관 증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6년 말 준공예정으로 30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부지 5만7538㎡, 연면적 7050㎡(지하 1층, 지상 1층)에 전시관 · 교육문화관, 신흥무관학교, 독립운동체험학습장 등을 조성, 체험 · 교육위주의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기공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버스에서 만나는 경북독립운동사’ 래핑 버스 시승식도 열렸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지역 독립운동사를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와 선열들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안동 시내버스 6대 내·외부에 래핑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신 도청시대 원년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기공식을 하게 되어 의미가 뜻 깊다”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호국정체성이 살아 있는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6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