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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결혼, 쌍둥이형 허공 언급 "너무 사랑한다"

입력 : 2013-10-03 17:22:40 수정 : 2013-10-03 1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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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이 쌍둥이 형 허공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가수 허각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연인과 2년여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허각은 결혼식에 앞서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허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해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취재진 앞에 선 허각은 "드디어 한 여자의 남자가 돼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말하며 운을 뗐다.

허각은 쌍둥이 형인 허공에 대해 "내 결혼식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형이 세레나데를 불러주기로 했다. 아내와 결혼해 사랑하며 형에게도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제일 중요한 건 형보다 먼저 가 미안하다는 점이다. 형이 결혼할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겠다. 너무 사랑한다"고 말했다.

'허각 결혼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결혼식, 허각씨 축하해요" "허각 결혼식, 허각씨 잘 사세요" "허각 결혼식, 축하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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