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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또 공에 맞았다…벌써 19개째 '3타수 1안타'

입력 : 2013-06-19 14:16:37 수정 : 2013-06-19 14: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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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신시내티)가 또 사구를 맞았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에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5리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사구를 맞아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추신수는 이날로 19개째 사구를 기록, 다시 한번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사구 1위다. 추신수는 두 차례 베이스를 밟아 출루율을 4할2푼5리에서 4할2푼6리로 약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사구를 맞았다. 1회 상대 선발 투수 찰리 모턴의 150㎞짜리 초구 투심 패스트볼에 오른 무릎 근처를 강타당했다. 1루에 나간 추신수는 후속 잭 코자트의 3루 땅볼 때 병살로 물러났다. 4회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모턴의 4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6회에는 모턴의 초구를 때려 투수 옆을 빠르게 스치는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곧바로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아웃됐다. 시즌 네 번째 도루 실패. 추신수는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른 마지막 타석에서는 피츠버그의 세 번째 투수 마크 멜란콘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신시내티는 0-4로 졌다.

송용준 기자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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