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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 오상진과 SNS 설전 "내가 잘못했다!"

입력 : 2012-12-14 14:02:50 수정 : 2012-12-14 1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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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에서 과거 오상진 아나운서와 SNS설전 이야기 공개해

 

얼마 전 프리랜서를 선언한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아나운서 오상진과 SNS 설전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전현무는 "오상진과 전생에 사귀었던 것 같다. 뭔가 엮여 있었던 것 같다"며 그와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전현무는 "식스팩을 만들어 SNS에 공개를 했다. 그 때가 하필 많은 동료들이 고생하던 시기였다"며 또, "기사를 보니 생각이 짧안단 생각이 들더라. 굳이 이 시점에 홍보를 할 필요가 뭐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현무의 SNS 공개 당시 MBC 노조 총파업에 동참하고 있던 오상진이 한 네티즌이 게재한 "KBS 박대기 기자는 공정방송을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노래하다 성대결절. 전현무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본인 식스팩 자랑하고 낄낄 거리며 오락방송 예고. 노조원들은 오늘 우중에 파업콘서트 한다는데 미안하지도 않은가"라는 글을 리트윗 해 설전이 불거졌었다.

전현무는 "오상진이 먼저 전화로 사과했다. 나도 사과했고 오상진이 먼저 전화를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또, 오상진에게 "MBC에서 자주 보자. 같이 프로그램을 하자.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만나자. 파이팅!"이라며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 MBC `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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