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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결, 첫 솔로 파격 변신…타이틀곡은 라틴팝 ‘번지’

입력 : 2026-09-28 11:59:29 수정 : 2026-09-28 1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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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1, BAE173 출신 가수 이한결이 데뷔 9년 만에 내놓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오르카뮤직은 28일 이한결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NOISE’의 트랙리스트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세상의 편견과 불필요한 소음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이한결의 음악적 선언을 담았다. 남의 시선은 음소거하고 자신의 가능성과 표현은 최대화한다는 의미로, 타인이 정한 기준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UNZI’를 비롯해 ‘Yeet it x2’, ‘007’, ‘Zero Point’, ‘Spit it OUT’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BUNZI’는 강렬한 베이스 라인을 앞세운 라틴 팝 기반의 곡이다. 자신을 붙잡던 두려움과 망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뛰어드는 과정을 그렸다.

 

수록곡에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Yeet it x2’는 장난스러운 전개와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구성이 특징이며, ‘007’은 절제된 베이스 라인과 간결한 편곡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Zero Point’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렬한 퍼포먼스와 보컬에 담았다. 마지막 트랙 ‘Spit it OUT’은 여유로운 분위기의 힙합곡으로, 마음속 두려움과 진심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기존 그룹 활동과 차별화된 모습을 예고했다. 이한결은 검은색 후드를 착용한 흑백 사진에서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주황색 모자와 카무플라주 후드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붉은 조명과 잔상 효과를 활용한 사진에서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며 새 앨범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그동안 보이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온 이한결은 이번 앨범으로 데뷔 후 처음 홀로 활동에 나선다. 라틴 팝부터 힙합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첫 솔로 앨범에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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