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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남미 월드투어, 극장서 본다…80여개국·3800개 상영관 중계

입력 : 2026-09-11 08:07:44 수정 : 2026-09-11 09: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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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남미 월드투어 현장이 전 세계 극장으로 옮겨진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공연을 80여개 국가 및 지역의 약 3800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BTS WORLD TOUR ‘ARIRANG’ : LIVE VIEWING’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라이브 뷰잉에서는 오는 10월 24일(현지시간) 열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3일 차 공연과 같은 달 30일 브라질 상파울루 2일 차 공연을 중계한다.

 

라이브 뷰잉은 콘서트 현장을 대형 스크린과 극장 음향 시스템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생중계 또는 중계하는 방식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고양과 부산, 일본 도쿄 등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라이브 뷰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남미 공연의 라이브 뷰잉은 전 세계 80여개 국가 및 지역, 약 3800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생중계와 딜레이 중계를 병행한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호주 등 공연 개최지와 시차가 큰 지역에서는 실제 공연이 열린 뒤 1~2일 후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남미 5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개최한다.

 

라이브 뷰잉 대상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우니코 데 라플라타 공연은 10월 21일과 23~24일 열린다. 상파울루 에스타지우 두 모룸비스에서는 10월 28일과 30~31일 공연을 펼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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