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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BJ 케이, 수면제 불법 투약 혐의 입건…대리처방 정황도 수사

입력 : 2026-09-01 21:31:17 수정 : 2026-09-01 2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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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과즙세연. 출처=숲 캡처
케이, 과즙세연. 출처=숲 캡처

인터넷 방송인(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과 그의 연인인 BJ 케이(36·본명 박중규)가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과즙세연과 케이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6월 중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수사는 케이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당시 소방 당국에 의해 응급 이송되던 케이에게서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정황이 포착됐고, 내사에 착수한 경찰은 약 한 달간의 조사 끝에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케이는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아 전달받은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다. 케이는 지난달 27일 해당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투약 경위 및 과거 투약 전력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한편, 2019년 BJ로 데뷔한 과즙세연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출연과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동행한 모습이 포착되며 이름을 알렸다. 케이와는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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