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빌트’는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함부르크는)보석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는 부분이 나에게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었다”라며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또 “레버쿠젠은 이미 안드레 쉬를레가 보여줬던 것만큼 훌륭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많이 보유 하고 있다”고 덧붙여 팀 구성원들도 이적 결심에 영향을 줬음을 밝혔다.
손흥민은 이전 소속팀 함부르크 팬들에게 작별 인사도 잊지 않았다. 독일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크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생애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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