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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한국과 인연, '차범근에서 손흥민까지'

입력 : 2013-06-14 10:21:49 수정 : 2013-06-14 1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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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팀이다.

손흥민(21)이 한국 선수 중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과거 차범근이 활약했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이에 차범근에 이어 손흥민까지 활약하게 된 레버쿠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버쿠젠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팀 중 하나로 이번 시즌까지 50시즌을 소화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에 홈구장이 있다. 분데스리가 우승 기록은 없지만 준우승은 통산 5차례를 기록했고, 1979-1980 시즌 1부 리그에 진입한 이래 단 한 차례도 강등되지 않은 전통이 있는 팀이다.

특히 레버쿠젠은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활약했던 팀으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하다. 차범근은 지난 1983년부터 1989년까지 레버쿠젠에 몸담으면서 분데스리가 185경기에 나서 52골을 성공시켰고, 1988년에는 UEFA컵(유로파리그의 전신) 우승을 안기기도 했다.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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