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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놓친 토트넘, 브라질 신성 베르나르드 영입?

입력 : 2013-06-14 09:24:15 수정 : 2013-06-14 0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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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1)을 놓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이 ‘브라질 신성’ 베르나르드(21·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영입에 나섰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전에서 레버쿠젠에 패했다. 토트넘이 브라질의 베르나르드를 위해 다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버쿠젠은 지난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51억 원). 레버쿠젠은 “20살의 스트라이커로 함부르크에서 활약한 손흥민과 오는 2018년 6월까지 계약이 됐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한 가레스 베일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손흥민의 영입을 노렸다. 한편,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나선 베르나르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오는 16일 자국에서 열리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기대주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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