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정준하 "키 큰 노총각, 행복한 가정 꾸리겠습니다"

입력 : 2012-05-21 10:33:44 수정 : 2012-05-21 10:33:4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키 큰 노총각’ 정준하가 ‘니모’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팬들에게 드러냈다.

정준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안 올 것만 같던 날이 왔네요. 무언가 알 수 없는 묘한 기분,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오늘 밤은 이런저런 생각에 뒤척이며 잠 못 들 것 같네요”라며 긴장된 마음을 밝혔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축하 글이 이어지자 “이 새벽에 축하 멘션 보내주시는 트위터 친구님들, 일일이 답장 못 드리지만 이 노총각 보란 듯이 행복하게 가정 꾸리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키 큰 노총각 장가갑니다. 덩실덩실”이라는 글로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정준하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니모’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10세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준하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이순재가 주례를 맡고, 유재석, 정형돈, 하하 등 MBC ‘무한도전’ 동료가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양광열 인턴기자 meantjin@segye.com

사진 출처=정준하 트위터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