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의 웨딩 촬영을 진행한 사진작가 오중석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턱시도를 입은 정준하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정준하는 벚나무 아래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오중석 작가는 사진과 함께 “저는 지금 준하 형의 웨딩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정말 결혼하나봅니다. 니모 형수님도 너무 예쁘시고 준하 형의 얼굴이 활짝 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턱시도도 잘 어울리는 정준하. 입이 귀에 걸렸네”, “친정 엄마 걱정거리였던 오빠가 결혼하는 기분이다”,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행복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정준하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5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오중석 트위터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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