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하형 결혼식 못 갈 뻔 하다가 앞바퀴 들고 겨우 날라갔다. 준하형과 니모 형수님 무척 잘 어울린다”라는 글과 함께 정준하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사람들 앞에 서 있는 새신랑 정준하는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장근석은 이어 “그런데 니모 형수 친구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또 글을 확인한 정준하가 “너무 고맙고 촬영 마무리 잘하고 꼭 만나달라”라는 글을 남기자 “네. 형수님 친구들도 안부 전해달라. 형수님 친구들”이라는 글을 보내며 다시 한 번 정준하의 새신부 친구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준하의 결혼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준하형 결혼 축하한다” “정준하 결혼식 재밌었을까” “정준하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길 바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장근석, MBC ‘무한도전’ 멤버들, 소지섭, 김현중, 손담비, 강호동 등 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정준하의 인맥이 입증되기도 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장근석 트위터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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