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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성민 |
검찰이 배우 김성민의 마약사건을 곧 종결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김성민에 대한 추가수사를 다음 주 중 마무리한 후 김성민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김성민의 필로폰 밀반입과 복용 및 대마초 흡입 혐의 등을 밝혀낸 상태다.
더불어 김성민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개그맨 전창걸을 15일 구속했다. 이는 연예가의 소문으로 떠돌던 일명 ‘김성민 리스트’에 대한 근거로 작용했다. 검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 확대 가능성은 낮다”고 일축하며 “조사 과정에서 우연히 전창걸이 나왔을 뿐 더 이상의 연예인을 수사 선상에 두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전창걸은 영화 ‘상사부일체’에 함께 출연하며 김성민과 친분을 맺은 후 서로의 자택 등지에서 대마초를 나눠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민과 전창걸이 연예인들과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로 연예인들이 마약을 공급받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혹이 남아있다.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 외에도 여자 모델이 마약파티에 함께 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검찰 관계자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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