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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 히로뽕 투약 혐의 구속…'남격' 퇴출

입력 : 2010-12-05 18:18:07 수정 : 2010-12-05 1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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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에서 체포…담당판사 "도주 우려 있다" 영장 발부
김성민.
 배우 김성민(36)이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4일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성민을 구속했다. 검찰은 3일 저녁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김성민을 체포했으며,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김성민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최근 외국에서 구입한 히로뽕을 자택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소지하고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밀반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5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김성민은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와 ‘왕꽃 선녀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남자의 자격’ 측은 김성민의 즉각 하차를 결정했으며, 5일 방송분도 통편집하기로 했다. 다음주 중으로 김성민의 하차로 인한 향후 문제를 의논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대해 김성민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을 모든 분들과 우리 가족들과 제가 사랑한 사람들 모두에게”라는 글을 올리며 사과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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