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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오늘 경찰 출두 안한다… 변호인도 변경

입력 : 2013-02-25 10:22:51 수정 : 2013-02-25 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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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오늘(24일) 오후 7시 서부경찰서에 출두해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연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후 법무법인 푸르메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후가 오후 7시에 예정된 경찰 피의자 신문에 응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푸르메는 공식 자료를 통해 ”배우 박시후씨가 부득이하게 금일(24일) 오후 7시 예정된 경찰 피의자 신문에 응하지 못하게 됐다. 박시후씨는 금일 오후 저희 법무법인 푸르메를 변호인으로 선임하여 앞으로 이 사건 수사 절차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고발사건 이송 및 수사촉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서부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이 사건이 강남경찰서로 이송되어야 함이 합당하다고 판단하여 오늘 서부경찰서에 이송신청서를 접수하게 되었다”면서 “본 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박시후씨는 위와 같은 절차상의 문제로 부득이 하게 금번 피의자 신문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므로 이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리며, 억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시후씨는 앞으로도 당당하고 진실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응할 것을 맹세하며, 저희 법무법인에서도 박시후씨의 억울함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변호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 진행상황에 대하여도 박시후씨와의 상의 하에 신속하게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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