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란의 아들이 사이클 국가대표가 됐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라미란 씨 자랑이 있다. 바로 아드님이다. 사이클 주니어 국가대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는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다고.
서장훈은 “그럼 파리올림픽에 나갈 수도 있는 거다. 국가대표 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놀랐고 라미란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잘 얘기를 안 했다”고 말했다.
또 라미란은 “초반에 몇 번 가고 안 갔다. 제가 가니까 2등을 하더라. 제가 안 가면 1등을 하는데”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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