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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신 ‘ZZIRIT’ 세계관 XR로 확장…MV 촬영 공간 그대로 구현

입력 : 2026-10-22 15:21:41 수정 : 2026-10-22 16: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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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림플래닛
사진=올림플래닛

 

걸그룹 엑신(X:IN)이 뮤직비디오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선보인다.

 

22일 소속사 비바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신은 오는 23일 웹 기반 확장현실(XR) 팬 참여 공간 ‘XIN XR Space’를 공개한다.

 

이번 공간은 엑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 ‘Chain Reaction(체인 리액션)’ 타이틀곡 ‘ZZIRIT(Feat. Luísa Sonza)’의 뮤직비디오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 중소기획사 글로벌 도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활용한 3D 공간을 팬 체험 콘텐츠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제작진은 언리얼엔진으로 구현한 랜치와 헛간 실험실의 목재 구조, 실험 도구, 소품, 조명 등을 가상 공간에 재현했다. 해당 3D 공간은 촬영 전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동선을 확인하는 데 활용됐으며, 이후 팬들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XIN XR Space’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간에는 엑신의 기존 음악 세계관도 반영됐다. ‘Attention Seeker’의 사막, ‘Dazzle Flash’의 우주 SF, ‘ZZIRIT’의 서부 배경을 디젤펑크 스타일로 결합했다.

 

팬들을 위한 체험존은 총 5개다. ‘시크릿 시어터’에서는 뮤직비디오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볼트’에서는 미공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콜라보 스테이지’에는 브라질 아티스트 루이자 손자(Luísa Sonza)와의 협업 콘텐츠가 마련된다.

 

‘커넥트 월’은 팬들이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 형태의 소통 공간이다. 미니게임 ‘Laboratory’에서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비커와 시린지, 전력 퓨즈 등 세 가지 소품을 찾아 실험을 완성하는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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