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대 통산 상금 1위 자리에 도전한다.
1일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역대 상금 랭킹 2위 리디아 고가 2일 개막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선다.
현재 통산 상금 1위는 LPGA 통산 72승을 달성한 아니카 소렌스탐이다. 그는 상금 2258만3693달러(약 307억원)를 챙겼다. 리디아 고는 소렌스탐의 상금에 22만3228달러 뒤져 있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넘어설 수 있다. 롯데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300만달러로 우승한 선수는 45만달러, 준우승한 선수는 28만2976달러를 받는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고가 이번 대회에서 소렌스탐의 상금 기록을 넘어선다면 소렌스탐보다 30개 적은 278개 대회에 출전하고도 23개 우승 타이틀로 해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고 전했다.
넬리 코르다도 통산 상금 1위를 노린다. 역대 상금 랭킹 3위인 코르다는 소렌스탐에 25만3921달러 뒤져 있다. 코르다는 통산 177개 대회에 출전했다.
다만 골프다이제스트는 “코르다는 롯데 챔피언십과 LPGA가 가을에 여는 아시아 투어 4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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