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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피트’→‘DTF 세인트루이스’…쿠팡플레이 HBO 독점작, 에미상 휩쓸었다

입력 : 2026-09-16 16:14:00 수정 : 2026-09-16 16: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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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에서 독점 공개 중인 HBO·HBO Max 작품들이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총 15개 부문을 수상했다.

 

먼저 ‘더 피트’ 시즌2는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오리지널 음악·가사상 등 총 6관왕에 올랐다.

 

주연 노아 와일은 남우주연상을 품었다. ‘더 피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실시간에 가까운 전개로 의료 현장의 하루를 따라가며 윤리적 딜레마와 병원 내부의 갈등, 인물들의 상처와 성장을 그려낸 시리즈다.

 

 

‘DTF 세인트루이스’는 7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리미티드·앤솔로지 부문 작품상과 극본상, 촬영상에 이어 데이빗 하버가 남우조연상, 린다 카델리니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각본가 스티븐 콘래드가 연출과 각본을 맡은 ‘DTF 세인트루이스’는 교외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숨겨진 욕망과 위선을 다룬 다크 코미디 시리즈다.

 

 

‘왕좌의 게임’ 세계관을 잇는 ‘세븐킹덤의 기사’는 스턴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왕좌의 게임’보다 100년 앞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자 조지 R. R. 마틴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다.

 

 

범죄 스릴러 ‘태스크’에서는 톰 펠프리가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마크 러팔로가 FBI 요원으로, 톰 펠프리가 환경미화원으로 등장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수상작인 ‘더 피트’ 시즌2, ‘DTF 세인트루이스’, ‘세븐킹덤의 기사’, ‘태스크’를 비롯한 HBO·HBO Max 오리지널 작품은 국내에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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