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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리랑’, 美 빌보드서 인기 롱런

입력 : 2026-09-02 09:44:38 수정 : 2026-09-02 1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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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인기 순항 중이다. 

 

빌보드가 2일 발표한 최신 차트(9월 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빌보드 200’ 3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1위로 직행해 3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23주째 순위권에 머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외 ‘톱 앨범 세일즈’ 17위, ‘톱 스트리밍 앨범’ 44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SWIM’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지역 음원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집계하는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반등한 4위에 올라 23주 연속 ‘톱 5’를 지켰다. ‘글로벌 200’에서는 17위를 차지했다.

 

‘아리랑’ 수록곡들도 여전히 강세다. ‘NORMAL’은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서 각각 54위와 92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Body to Body’(166위), ‘2.0’(191위), ‘Hooligan’(198위) 등 총 5곡이 ‘글로벌(미국 제외)’에 5달째 순위권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완전체 앨범 아리랑을 발표하고 4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2∼3일, 6~7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LOS ANGELES’를 개최한다.

 

LA는 북미 투어의 마지막 공연 개최지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12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이후 약 4년9개월 만에 소파이 스타디움을 다시 찾았다. 로스앤젤레스는 이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BTS Week)로 지정하고 ‘아리랑’의 키 컬러인 붉은색으로 시청을 점등하는 등 팀을 뜨겁게 반기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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