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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4년 전 저격 사건 진실은…신현수와 팽팽 대립

입력 : 2026-08-27 08:17:04 수정 : 2026-08-27 0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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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을 둘러싼 4년 전 사건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오는 28일과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9·10회에서는 과거 킹피셔의 저격 사건을 둘러싼 유보나(공효진 분)와 세르게이(신현수 분)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당시 사건을 파헤치는 권태성(정준원 분)의 추적도 속도를 낸다.

 

앞서 권태성은 킹피셔의 과거 범행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됐다. 4년 전 마지막 범행에서 킹피셔가 7살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의 아버지를 저격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여기에 권태성이 과거 세르게이에게 납치됐던 사실까지 밝혀지며 사건을 둘러싼 의문이 더욱 커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4년 전 해공동 저격 사건 당시 유보나의 모습이 담겼다. 유보나는 저격총을 장착한 채 목표물을 정조준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킹피셔의 첫 공백기 직전 발생한 마지막 범행이라는 점에서 당시 사건에 숨겨진 진실에 관심이 쏠린다.

 

유보나가 어린 아들이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버지를 저격한 것인지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세르게이까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두 사람의 대립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현재 권태성은 4년 전 해공동 사건을 직접 취재하며 진실을 좇고 있다. 아버지가 킹피셔에게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한 뒤 말을 잃은 아이를 떠올리며 복잡한 심경에 빠진 그는 피해자와 주변 인물들을 차례로 찾아가고 있다. 그의 추적이 이어질수록 킹피셔를 둘러싼 의혹도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유보나에게 새로운 선택의 순간도 찾아온다. 새로운 클라이언트와의 만남을 앞둔 그는 자신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의뢰인의 서류를 바라보며 고민에 빠진다. 이를 지켜보는 김봉팔(성동일 분) 팀장의 걱정스러운 모습도 포착됐다.

 

과거 사건의 진실을 쫓는 권태성과 유보나 앞에 놓인 새로운 의뢰가 향후 어떤 사건으로 이어질지, 유보나가 킬러로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모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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