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이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다. 예비 신부는 자신의 연출작의 주인공 배우 김승윤이다.
장동윤은 25일 SNS에 손편지로 글을 써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오는 10월, 오래전부터 함께 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함께 예배로 진행된다.
글을 통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과 믿음을 전했다.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조선로코 녹두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다.
장동윤의 예비신부 김승윤은 1997년 생 배우다. 장동윤의 첫 연출작인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에 이어 최근 개봉한 첫 장편 연출작인 '누룩'의 주연 배우다. 2019년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데뷔한 그는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미로’ 등에 출연했다.
◆장동윤 결혼 발표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장동윤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정말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오는 10월, 오래전부터 함께 해 온 사람과 결혼합니다.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배우로 걸어온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또 한 사람으로서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동윤 드림.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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