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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리아, 사랑의 순간을 향으로 풀어낸 ‘어바웃 러브’ 컬렉션 공개

입력 : 2026-08-18 15:38:22 수정 : 2026-08-18 15: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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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라온·온기·여운’ 4종 구성…약 3주 간격 순차 공개
사진=엘로리아
사진=엘로리아

프리미엄 모던 프래그런스 브랜드 엘로리아(ELOREA)가 사랑이 시작되고 깊어져 기억으로 남는 과정을 네 가지 향으로 풀어낸 ‘어바웃 러브(ABOUT LOVE)’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바웃 러브’는 사랑의 감정 변화를 하나의 서사로 구성한 컬렉션이다. ▲설렘(PRELUDE) ▲라온(WITH YOU) ▲온기(CLOSER) ▲여운(QUIET TRACE) 총 4종으로 구성되며 약 3주 간격으로 한 제품씩 순차 공개된다.

 

첫 번째 향 ‘설렘’은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 느끼는 두근거림을 표현한 소프트 스킨 플로럴 계열의 향이다. 베르가못을 시작으로 목련 잎과 복숭아꽃이 이어지며 한국의 찔레꽃을 중심으로 첫사랑의 맑은 정서를 표현했다. 우디 머스크와 앰버렛 씨앗 앱솔루트를 더해 피부에 은은하게 남는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브랜드에 따르면 ‘설렘’은 톰 포드를 비롯한 글로벌 프래그런스 브랜드의 향을 작업해 온 마스터 조향사 로드리고 플로레스-루(Rodrigo Flores-Roux)가 완성했다.

 

두 번째로 공개되는 ‘라온’은 사랑이 찾아온 순간의 기쁨을 표현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다. 제주 한라봉과 야생 딸기의 과일 향에 은방울꽃과 장미 앱솔루트를 더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이후 관계가 깊어지며 느끼는 편안함을 담은 ‘온기’와 시간이 지나도 남는 감정을 표현한 ‘여운’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찔레꽃과 제주 한라봉을 비롯해 한국의 자연과 식문화에서 착안한 소재를 향의 주요 모티프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공개되는 ‘온기’와 ‘여운’에도 보리차와 곶감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소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엘로리아는 202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한국의 향 문화와 감성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명은 ‘Elements’와 ‘Korea’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한국의 본질과 아름다움을 향으로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엘로리아 관계자는 “어바웃 러브는 누구나 경험하는 사랑의 여러 순간을 한국적인 소재와 정서를 통해 향으로 풀어낸 컬렉션”이라며 “네 가지 향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과정을 따라가며 사랑이 시작되고 깊어져 기억으로 남는 하나의 이야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바웃 러브’ 컬렉션의 첫 번째 향 ‘설렘’은 8월 18일부터 엘로리아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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