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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입짧은햇님, ‘주사이모’ 불법 의료 의혹 피의자 조사

입력 : 2026-08-12 16:26:13 수정 : 2026-08-12 18: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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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뉴시스
샤이니 키. 뉴시스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여성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를 받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의료법 위반 혐의로 키와 입짧은햇님을 각각 불러 조사했다. 두 사람의 조사는 서로 다른 날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이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모씨가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의료 시술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와 입짧은햇님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이씨로부터 오피스텔이나 차량 등에서 수액 주사 등의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의혹의 중심에 선 이씨는 의사 면허 없이 개인 공간에서 수액 주사를 놓거나 의약품을 처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이씨에 대한 출국을 금지했으며, 이후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씨는 지난 2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주사이모를 둘러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은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박나래 역시 이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세 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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