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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아·정의제·왕빛나, ‘그래, 이혼하자’ 속 감초 라인 스틸 공개

입력 : 2026-08-11 16:31:29 수정 : 2026-08-11 16: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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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아, 정의제, 왕빛나가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그래, 이혼하자’에 활력을 더한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이혼을 선택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연아는 백미영(이민정)의 이혼 변호사 전치현 역을 맡는다. 전치현은 의뢰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동시에 승부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인물이다. 과거 재판에서 패소한 뒤 잠시 일을 내려놓았지만, ‘셀럽 부부’ 백미영의 이혼 소송을 맡으며 변호사로서 재기를 노린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단정한 차림과 부드러운 미소로 의뢰인을 대하는 전치현의 모습이 담겼다. 따뜻한 첫인상과 달리 승부 앞에서는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이 예고되면서 오연아가 선보일 캐릭터에 관심이 쏠린다.

 

정의제는 지원호(김지석)의 친한 동생이자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의 부대표 강경태로 분한다. 지원호를 롤모델로 삼아 지앤화이트의 창립 멤버가 된 강경태는 그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특히 이혼 위기에 놓인 지원호의 속내를 들어주고 위로하며 진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의제는 김지석과의 호흡을 통해 강경태 특유의 의리와 유쾌한 매력을 풀어내며 극에 또 다른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왕빛나는 백미영의 대학 동창이자 지앤화이트 실장 송아리 역을 맡았다. 송아리는 능청스럽고 거침없는 성격을 가진 인물로,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백미영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이혼 선배’다.

 

특히 백미영과의 절친한 관계를 바탕으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한편, 자신의 상사이자 오랜 지인인 백미영과 지원호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왕빛나 특유의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이 송아리의 매력을 어떻게 살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는 각각 이민정과 김지석 부부의 곁에서 이혼 과정에 관여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서로 다른 성격과 관계성을 지닌 세 사람이 부부의 이혼을 둘러싼 갈등과 선택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이들의 활약이 작품에 어떤 재미를 더할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 배우는 깊은 연기 내공을 소유한 배우들답게 안정적으로 극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 역시 각자의 서사를 가진 인물들로,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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