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제주에서 각각 물놀이 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넓은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SUN 더 워터페스티벌’
지난 4일 개장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SUN 더 워터페스티벌은 매년 운영되던 워터풀과 에어슬라이드에 더해 눈사람 클라이밍, 버블 풀, 분수터널을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오후 12시30분과 3시30분에 진행되는 버블 파티와 분수터널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물총싸움, 랜덤플레이 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용료는 오전권(10시~13시 50분)·오후권(14시~17시 50분) 각각 5000원(렛츠런파크 입장료 성인 2000원 별도)이며, 강서구민과 김해시민에게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수질관리를 위해 45분 운영·15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과 응급구조사를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행사는 오는 8월17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혹서기 경마공원 휴장일인 8월1일(토)와 2일(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마지막 날인 8월17일에는 특별 운영으로 월요일에도 고객을 맞이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몽생이 워터월드 – 해적 vs 해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오는 8월16일까지 4주간 ‘몽생이 워터월드 – 해적 vs 해군’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직접 해적과 해군 진영을 선택해 워터파이터를 즐기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행사다. 대형 수영장과 미니 풀은 물론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 거품 캐논, 워터 건까지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워터월드 하루 이용료는 5000원이며 렛츠런파크 제주 입장료(성인 2000원)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보다 많은 방문객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기간 중 8월1일(토), 8월2일(일), 8월15일(토) 3일간 공원 개방하며, 워터월드 이용료는 정상 지불해야 한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가 자체 개발한 야외 방탈출 게임도 신규 콘텐츠로 선보인다. 방문객은 공원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추리하며 경마장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풀어나가게 된다. 방탈출 콘텐츠는 렛츠런파크 입장료만 지불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2027년 7월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운 여름날 렛츠런파크에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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