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이슈] ‘4주년’ 뉴진스, 2년만에 뭉쳤다…민지 복귀 청신호?

입력 : 2026-07-22 10:41:51 수정 : 2026-07-22 15:36: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뉴진스가 2년만에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 소속사 이탈과 복귀를 거쳐 활동 계획조차 명확하게 발표되지 않았지만, 멤버 민지가 포함된 콘텐츠가 공개된 만큼 4인조 뉴진스 활동에 힘이 실린다. 

 

 22일 데뷔 4주년을 맞은 뉴진스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필름을 공개했다. 2024년 여름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이후 약 2년 만에 네 멤버가 함께 만든 콘텐츠다. 환하게 웃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같은 방향을 응시하는 멤버들의 다정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담겼다.

 

 네 멤버의 일상에는 버니즈(팬덤명)를 상징하는 토끼가 스며들어 있다. 픽업트럭을 몰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민지는 전단지를 토끼 모양으로 접어 만지작거린다. 하니가 작업 중인 미디 화면에도 토끼가 그려져 있다. 해린의 토끼 가방, 재생 화면의 토끼를 형상화한 미디어 아트, 토끼 모양의 아이스크림까지 평온한 하루 속 버니즈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이 영상 곳곳에 녹아 있다. 

 4인조 뉴진스의 첫 공식 콘텐츠다. 어도어와 민희진 전 대표의 법적 공방에 목소리를 낸 뉴진스는 지난 2년 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했다. 앞서 전속 계약 분쟁을 두고 재판부가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자 지난해 11월 멤버 해린, 혜인, 하니가 차례로 소속사 복귀를 선언했다. 다만 마지막으로 복귀 의사를 밝힌 민지의 합류는 공식화되지 않았다. 

 

 여전히 3인 복귀 확정, 민지 보류의 상황이다. 관련해 어도어 측은 22일 “이번 영상은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제작한 기념 콘텐츠”라고 밝혔다. 뉴진스 복귀와 관련해 활동 계획, 방식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지의 복귀를 두고 수 개월간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던 어도어가 4인조 재편된 뉴진스의 공식 이미지를 발표한 만큼 민지의 복귀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4주년을 맞이 콘텐츠에 여름을 키워드로 발표한 만큼 긍정적인 컴백 신호로 읽힌다. 이들의 컴백을 간절하게 바라왔던 버니즈는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스페셜 필름 공개에 이어 데뷔 일을 기념하는 후속 콘텐츠도 차차 공개될 예정이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최초·최단·최고 기록들을 세우며 데뷔와 동시에 전성기를 열었지만 각종 분쟁 속에서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파란만장한 시간을 거친 뉴진스가 다시 과거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뉴진스와 전속 계약이 해지된 전 멤버 다니엘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뉴진스로 데뷔해 4주년을 맞은 다니엘도 기념일을 자축했다. 같은 날 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인생은 때론 흐려지기도 하지만, 언제나 빛을 되찾는다. 그때까지 반짝이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진스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다니엘은 홀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어도어는 팀 이탈 책임을 물어 다니엘 등을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