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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장면 집중력으론 안 돼”…하석진, ‘사랑이 온다’ 첫 방송 일주일 앞두고 전한 고충

입력 : 2026-07-18 16:17:44 수정 : 2026-07-18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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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 배우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 극본 이경희)는 해체된 가족의 파편을 모아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18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카메라 밖에서도 배역에 몰입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완벽한 스펙을 갖춘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 역을 맡은 하석진은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석진은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작품인 만큼 한두 장면의 집중력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리듬을 유지하는 체력 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며 장기 레이스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의 안희연 역시 촬영 전부터 배역에 동화된 집중력을 보여줬다. 안희연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매 순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함께하면서 배우는 점도 많다”며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박유나는 극 중 차가운 성격의 한규영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밝은 에너지로 대기 시간을 채웠다. 특히 선배 권해효와의 호흡에 대해 박유나는 “늘 유쾌한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시고 연기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조흥식 역을 맡은 배정남은 캐릭터의 동선과 대사 뉘앙스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디테일 연구에 주력했다. 배정남은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아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변신을 예고했다.

 

중견 배우 권해효(장훈태 역)와 윤유선(고윤희 역)은 베테랑다운 무게감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 권해효는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윤유선에 대해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 자체가 선한 동료와 함께하는 작업이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든다는 걸 느낀다. 그런 면에서 윤유선 배우는 늘 변함없는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동료”라며 두터운 신뢰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신예 배윤규(한규오 역)와 정보민(권희나 역)은 촬영장 안팎에서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극에 싱그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카메라 안팎에서 긴밀한 호흡을 다지고 있는 배우들의 열정이 안방극장에 어떤 온기를 전할지 주목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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