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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대기업 연봉 이상" 돌싱 김상혁, 재혼 향한 직진 고백 ‘신랑수업2’

입력 : 2026-07-18 15:24:34 수정 : 2026-07-18 15: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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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연봉'을 버는 성공한 CEO로 돌아온 1세대 아이돌 김상혁, 그리고 엇갈린 타이밍으로 썸을 끝내야 했던 김요한. 두 남자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리얼 연애 성장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프로그램 최초의 '돌싱 입학생'으로 합류해 꽉 찬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김요한이 이주연과의 썸 결별 이후 솔로 캠핑을 떠나 심기일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상혁은 "어느덧 나이가 '4학년 3반'"이라며, "많은 동료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좋은 짝을 만나는 걸 보고 나도 그럴 수 있을까 싶어 입학하게 됐다"고 진정성 있는 소감을 밝혔다.

 

그의 일상은 자기 관리와 열정으로 가득했다. 기상 직후 영양제를 챙겨 먹고, 옥상에서 공복 실내 자전거를 탄 뒤 특제 '동안 셰이크'를 마시는 루틴을 뽐냈다. 레트로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한 곳은 자신이 운영 중인 맞춤 정장 숍. 김상혁은 "의류, 가방, 건강 패치 제작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고, 벌이는 대기업 연봉 이상"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 멘토 군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11년 만에 완전체로 방송 공연을 진행한 클릭비 멤버들과의 회동이었다. 요식업 CEO인 김상혁의 식당에서 열린 뒤풀이에서 멤버들은 "요즘 부쩍 외로워 보여서 '신랑수업2'에 잘 입학했다"며 축하를 건넸다.

 

이에 김상혁은 "밤에 SNS를 하다 보면 유호석, 오종혁 딸들의 사진을 종종 접하는데,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럽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이제는 오롯이 내 편이 되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쉼터 같은 존재, 존재만으로도 살아갈 이유가 되는 사람"이라면서도, "외적으로는 탁재훈 형과 이상형이 겹친다. 섹시한 스타일에 끌린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멤버들은 '내 여동생을 김상혁에게 소개해 줄 수 있는지'를 묻는 짓궂은 질문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면 김상혁에게 소개해 줄 수 있다"며 '찐친'다운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이내 "상혁이의 좌우명이 '가족, 내 모터'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지 않나. 함께할 사람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진짜 좋은 배필을 만나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요한은 절친한 트로트 가수 신성과 함께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신성이 "선남선녀의 조합이라 응원했는데…"라며 최근 이주연과 썸을 끝낸 김요한의 마음을 살폈다.

 

김요한은 "초반에는 내가 계속 귀찮게 보자고 했는데, 당시 주연 씨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 차일까 봐 연락을 안 했다. 그 사이 주연 씨의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연락 빈도에 대한 생각 차이가 생기더라"라며 엇갈린 타이밍을 덤덤하게 고백했다. 이에 신성은 "서로의 타이밍이 안 맞았네"라며 아쉬워했다.

 

"친구야, 힘내자!"라는 신성의 위로 속 도착한 캠핑장에는 박은혜와 '연애부장' 송해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박은혜는 "김요한이 이곳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머릿속을 비우면 좋겠다"며 위로의 취지를 전했다. 김요한과 신성은 요리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특히 신성은 송해나에게 적극적으로 플러팅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식사 중 박은혜가 "새로운 이성과 데이트해 볼 생각이 있어?"라고 조심스레 묻자, 김요한은 "당장은 딱히 생각나진 않지만, 언젠가 좋은 분이 또 나타나면…"이라고 열린 마음을 보였다. 이어 "지금 가장 궁금한 게, 썸 초기에 연락 빈도나 '밀당'은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 건지?"라며 연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송해나와 박은혜는 "우리 나이에 밀당을 굳이…?"라고 반문하며, "이제는 시간을 오래 끌면서 감정을 소모하는 건 사치인 것 같다. 다음에는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며 현실적이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김요한의 바람이 향후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들의 리얼 연애 성장기를 담은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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