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는 야구 명문 유신고등학교와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는 ‘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의 2026시즌 여덟 번째 직관이 진행된다. 상대 팀인 유신고는 2026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경기권A 전승 우승, 2025 전국고교야구대회 황금사자기 준우승과 2025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준우승을 달성한 국내 최강 야구 명문으로 꼽힌다.
1984년 창단 후 최정, 정수빈, 소형준, 박영현 등 수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했으며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무려 4명이 지명되는 쾌거를 안았다. 신재인, 오재원, 이강민은 올 시즌 KBO리그 신인 돌풍을 이끌기도 했다.
유신고 핵심 전력들은 벌써부터 KBO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좌완 에이스 이승원은 부산고의 하현승, 서울고의 김지우 등과 함께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우완 투수 이준우 역시 190cm에 달하는 큰 키에 우수한 제구력을 자랑하며 4번 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박지율은 5할이 훌쩍 넘는 타율을 기록 중이다.
파이터즈는 지난 15일 방송에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 오승환과 정훈 등 새로운 레전드들의 합류로 더욱 단단한 조직력을 갖춘 만큼 유신고와의 대결에서 어떻게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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