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의 갈림길에서 자신을 구해준 구급대원과 다시 마주한 임라라가 결국 눈물을 쏟는다. 강단둥이남매의 탄생 200일을 맞아 가족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가운데, 당시 긴박했던 구조 상황도 공개돼 뭉클함을 안길 예정이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강단둥이남매의 200일을 기념해 특별한 보은에 나선다.
이날 임라라는 한 구급대원을 만나자마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해당 구급대원은 출산 직후 산후 출혈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던 임라라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며 생명을 구한 인물이다.
임라라는 “구급대원분들 덕분에 강단이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이라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손민수·임라라 부부는 구급대원을 위해 특별한 선물 같은 순간도 준비한다. 강단둥이남매가 주황색 제복과 모자를 갖춰 입고 ‘아기 소방관’으로 변신해 등장하는 것. 귀여운 모습에 구급대원들 역시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강단둥이남매는 아빠의 구호에 맞춰 손을 번쩍 들어 “안! 전!” 경례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여기에 강이는 엄마를 구해준 구급대원의 품에 안긴 채 눈을 맞추며 남다른 교감을 나눠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구급대원은 당시 긴박했던 구조 상황을 직접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임라라 씨가 계속 의식을 잃고 혈압도 떨어져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40분 동안 가슴 압박을 이어갔다”고 회상한다.
이에 임라라는 “기억이 난다. 덕분에 의식을 찾을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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