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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어릴 땐 멋인 줄 알았는데…3년째 문신 제거 중, 너무 고통스럽다”

입력 : 2026-05-05 12:30:44 수정 : 2026-05-05 1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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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가 문신을 지우는 과정을 공개했다. 출처=곽윤기 SNS
곽윤기가 문신을 지우는 과정을 공개했다. 출처=곽윤기 SNS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 방송인 곽윤기가 문신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3년째 진행 중인 제거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곽윤기는 개인 SNS를 통해 “절대 절대요…”라는 문구와 함께 문신 제거 시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오른팔과 등에 새겨진 문신을 레이저로 지우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곽윤기는 “어렸을 때는 문신이 멋있는 줄 알았으나, 현재는 3년째 문신을 지우고 있다”며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음을 밝혔다. 시술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로는 실용적인 불편함을 꼽았다. 곽윤기는 “평소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문신을 가리려 긴 팔만 입게 되는 상황을 보고 제거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제거 과정의 고통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마취 크림을 발라도 살이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코끝으로 탄 냄새가 올라올 정도”라며 문신을 새기기보다 지우는 과정이 훨씬 고통스럽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본연의 피부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문신에 대해 확연히 달라진 가치관을 덧붙였다. 다만, 국가대표 시절의 상징인 오륜기와 태극기 문신에 대해서는 “그대로 둘지 고민 중”이라며 팬들의 조언을 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윤기의 결정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댓글을 통해 “후배 세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 “국가대표의 자부심이 담긴 태극기와 오륜기는 훈장처럼 남겨둬도 좋지 않겠냐”, “지우는 과정이 힘들 텐 끝까지 응원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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