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맥주 품질 관리 강화에 나선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최상의 맛과 품질을 조명하는 ‘테이스트 워스 모어(Taste Worth Mor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맥주 한 잔에도 일정한 기준과 완성도가 필요하다는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5월 1일부터 브랜드 공식 SNS 채널과 옥외광고를 통해 캠페인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에는 브랜드 전용잔인 ‘챌리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전용잔과 함께 맥주를 따르고 음미하는 5단계 서빙 리추얼을 소개하며, 한 잔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강조한다.
생맥주 품질 관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글로벌 품질 관리 프로그램 ‘퍼펙트 서브(Perfect Serve)’ 적용 매장을 기존 약 1500곳에서 약 25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퍼펙트 서브는 매장에서 제공되는 맥주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글로벌 기준으로, 서빙 전 과정의 관리 원칙을 담고 있다.
품질 관리 교육을 이수한 매장을 대상으로 연중 품질 경연대회도 연다. ‘스텔라 아르투아 퍼펙트 서브 어워즈 코리아’에는 품질 기준을 충족한 상위 20개 매장의 맥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맥주를 따르고 서빙하는 전 과정에서 5단계 서빙 리추얼을 얼마나 정확하고 일관되게 구현하는지를 겨룬다.
소비자 참여 방식도 도입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매장 내 QR 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AI 스캐너 앱 ‘퍼펙트 서브 스캐너’를 활용해 매장별 품질 관리 실행력을 평가하고, 이 결과를 대회 참가자 선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캔 제품 패키지도 새롭게 바꿨다. 기존 가로형 브랜드 로고를 세로형으로 전환하고 크기를 키워 매대에서의 주목도를 높였다. 소비자가 캔을 기울여 맥주를 따를 때 로고가 정방향으로 보이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캠페인 기념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인다. 한정판은 스텔라 아르투아 500ml 캔 제품과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변온 챌리스로 구성됐다. 차가운 맥주를 따르면 잔 표면의 브랜드 로고가 붉게 변하는 방식이다. 해당 패키지는 5월 한 달간 편의점 스마트오더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박상영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맥주를 만드는 과정뿐 아니라 소비자가 맥주를 경험하는 순간까지도 브랜드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맥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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