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착한 척 안 해”…2600만원 기부하며 “돈 벌고 싶다” 외친 김선태

입력 : 2026-04-22 15:37:44 수정 : 2026-04-22 15:50:5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선태가 침대를 광고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김선태’ 영상 캡처
김선태가 침대를 광고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김선태’ 영상 캡처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선태가 기부와 광고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가감 없이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는 ‘시몬스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선태는 협찬받은 N32 모션베드 제품을 소개하며 이번 광고를 진행하게 된 배경으로 ‘시몬스와 함께하는 2600만원 상당의 제품 기부’를 꼽았다. 이어 광고 출연 이유에 대해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기부에 대한 철학도 확고했다. 그는 “기부를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나 잘 살려고 버는 것이며 기부는 부차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에게 ‘기부 천사’ 이미지가 덧씌워지는 것에 대해서도 “내 이미지가 좋아지라고, 나를 위해서 하는 기부”라고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세금 감면 목적의 기부라는 시각에는 “억지 논리”라고 일축하며 자신은 “공무원 시절 만져보지 못한 돈을 벌기 위해 안달이 나 있는 상태”라고 포장 없는 진심을 전했다. 김선태는 향후 기업 협업이나 자체적인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김선태는 영상에서 전체 20분 분량 중 17분을 침대 위에서 실제 잠을 자는 모습을 담아 이목을 끌었다. 이에 N32 공식 계정은 “눕방을 요청드렸는데...김선태..어디 살아?”라고 재치있는 글을 남겨 유쾌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역시 “침대 광고의 본질을 꿰뚫었다”, “불면증 환자도 잠들게 만드는 최고의 광고”라며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