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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탕진만 3번” 김종민, 누에고치 술부터 차량 증발까지…충격적 사기 피해 고백

입력 : 2026-04-20 14:10:42 수정 : 2026-04-20 14: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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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사기를 당했던 과거를 털어놓고 있다. 출처=미운 우리 새끼 16화 방송 캡처
김종민이 사기를 당했던 과거를 털어놓고 있다. 출처=미운 우리 새끼 16화 방송 캡처

가수 김종민이 과거 연이어 겪었던 가슴 아픈 사기 피해 사례를 고백하며 ‘연예계 대표 호구’의 면모를 다시금 드러냈다.

 

김종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15억 원대 사기 피해를 본 양치승 관장의 사연에 공감하며 자신의 흑역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전 재산을 날렸던 세 차례의 결정적 사기 사건을 조명했다.

 

첫 번째 비극은 코요태 활동 초기인 20대 초반에 찾아왔다. 김종민은 “주변 권유로 전 재산을 투자해 ‘누에고치 술’ 사업을 시작했지만, 일주일 만에 연락이 끊겼다. 알고 보니 사기꾼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한 상태였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악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06년에는 의류 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했다가 파트너가 투자금을 들고 카지노에서 탕진 후 잠적하는 사건을 겪었다. 이어 2007년 군 대체 복무 직전에는 외제차 판매를 믿고 맡겼던 이가 자동차 등록증만 챙긴 채 차량을 해외로 무단 반출해버리는 이른바 ‘자동차 증발 사기’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민은 자신의 통장 잔고를 본 아내의 반응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그는 “아내가 내 잔고를 보더니 ‘돈을 어디에 숨겼냐’고 묻더라”며 “방송 생활을 수십 년 한 결과물이 이것뿐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고 덧붙여 ‘웃픈’ 분위기를 완성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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