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풋살연맹은 여성 풋살 동호인 저변 확대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KFL 여자풋살리그 및 여자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4일 대전광역시 중부권역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풋살리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본 대회에는 약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권역 상위팀이 전국 결선에 진출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중부·영남권은 4강 진출팀, 호남·제주권은 결승 진출 2팀이 전국 결선에 오르게 된다.
전국 결선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예정)에서 개최되며,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권역 예선에는 순수 생활체육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며, 전국 결선은 여자 1부(전문선수 출신 포함 가능)와 2부(생활체육 중심)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FIFA는 여자 풋살 월드컵 신설 등 글로벌 대회 확대를 통해 종목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AFC 또한 아시아권 여자 풋살 대회 운영 및 저변 확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이번 대회는 우수 선수 발굴과 국가대표 상비군 구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풋살연맹은 향후 국가대표 훈련 및 국제대회 대비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FIFA 및 AFC 주관 국제대회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리그는 생활체육 여성 동호인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최근 FK리그 여자 1부 시범경기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본격적인 여자 리그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풋살연맹 김대길 회장은 “그동안 여성 풋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통해 여자 리그를 출범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여성 동호인들도 국가대표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고, 나아가 FIFA 및 AFC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신청은 대한축구협회 등록 시스템(JOIN KFA)을 통해 권역별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한국풋살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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