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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5억 요구까지…” 김정민, ‘꽃뱀’ 오명 뒤에 숨겨진 잔혹한 협박 전말

입력 : 2026-03-18 15:37:02 수정 : 2026-03-18 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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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이 당시 논란에 관해 설명하고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영상 캡처
김정민이 당시 논란에 관해 설명하고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영상 캡처

배우 김정민이 사회적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처음으로 심정을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 545회 방송에는 ‘상환했는데 3억 5억 요구…김정민, 전남친과 치열한 공방 후 TV에서 사라진 사연’이라는 제목이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정민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스캔들 때문에 이제 문제가 생겼고 방송을 지금까지 쉬게 된 거죠”라고 말했다. 남자친구와 사귀는 과정에서 성격 차이, 여자 문제, 집착 등의 이유로 김정민이 먼저 결별을 요구했다. 하지만 당시 남자친구는 헤어지는 것을 거부하며 그동안 데이트 비용, 김정민과 가까운 곳에서 살기 위해 이사했던 비용, 월세, 여행 비용, 선물 등을 총합해 1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금액을 납득할 수 없었던 김정민이 거절하자 협박이 시작됐다.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던 김정민은 협박 때문에 선물을 포함해 돈을 돌려줬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다시 만나 달라고 요구하며 거절당하면 “3억을 달라, 5억을 달라”며 점점 액수가 커졌다. 김정민은 “그래서 사실 제가 먼저 고소를 한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김정민이 당시 논란에 관해 설명하고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영상 캡처
김정민이 당시 논란에 관해 설명하고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영상 캡처

꽃뱀이나 혼인 빙자 등 무수한 악플을 받고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게 되면서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 이미지가 바닥을 치고 회복하기 어렵겠다는 판단이 들어 상대방과 합의를 진행했다. 김정민은 무죄 판정을 받았고 상대방은 유죄 판결이 났지만 다시 방송으로 돌아올 수는 없었다.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명상을 통해 극복했다. 

 

또 김정민은 쓰담달리기(플로깅)로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을 만나 몇십만 원이 없어 집을 팔아야 했던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김정민은 자신이 가장 힘들 때 가장 먼저 달려와 준 사람이 홍석천이었다고 밝혀 분위기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홍석천 또한 “대중은 그냥 웃는 거 가지고도 뭐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그런 걸 신경을 안 썼으면 좋겠다. 내가 갖고 있는 감과 재능, 진정성만 믿으면 대중에게 충분하게 전달이 될 거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씩씩하게 사세요”, “다시 활동해야지,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더 매력적이고 예뻐지셨다”는 댓글로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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