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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임테기 두 줄 공개했지만…“임신인 듯 임신 아닌 시간” 심경 고백

입력 : 2026-03-13 13:48:12 수정 : 2026-03-13 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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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동주 SNS 계정
사진 = 서동주 SNS 계정

방송인 서동주가 임신 준비 과정과 함께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서동주는 12일 자신의 SNS에 “극난저라 2년 동안 채취만 하다가 드디어 첫 이식을 했다” 며 “3일 배아 한 개와 4일 배아 두 개를 동결이식했고, 감사하게도 7일차에 임테기에서 매직아이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선이 아주 조금씩 진해지는 걸 보면서 ‘와, 내가 정말 임신이 된 건가?’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그는 “1차 피검 때 hCG 수치가 너무 낮았고, 2차, 3차까지도 더블링에 실패하면서 저는 화학유산의 수순을 밟는 건가 보다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4차 피검에서 기적처럼 수치가 100을 넘겼고, 의사 선생님께서도 아직은 조금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또 서동주는 “미디어 속 ‘임밍아웃’은 임테기 두 줄만 뜨면 기뻐서 날아오르고, 가족들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는 장면으로 그려지곤 한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임테기 두 줄을 봤다는 기쁨도 잠시, ‘임신인 듯 임신 아닌’이 애매한 시간이 계속되다 보니 마음이 참 너덜너덜해진다”며 “호르몬의 노예, 임테기의 노예가 되어 울면서 기도하고, 또 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 토요일에 다시 한 번 피검사를 한다. 그때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부디 저를 위해 기도해달라.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테스트기가 담겼다. 처음에는 희미했던 두 줄이 점차 짙어지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영희는 “좋은 소식 기다린다”고 응원했고, 배우 황보라도 “기도하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응원하고 기도한다” 등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2010년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6월 4세 연하의 남성과 재혼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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