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MC 딩동의 폭행 논란과 배우 이재룡의 음주운전 전력을 언급하며 사회의 이중적인 기준을 지적했다.
고영욱은 13일 자신의 SNS에 MC 딩동의 폭행 사건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저급한 놈도 버젓이 사회 활동을 하는데…이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재룡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한 장면을 언급하며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테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1월에도 “교화라는 것이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것일 텐데 무조건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며 “정확히 13년 8개월 21일간 하릴없이 실업자로 보냈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했다. 이후 유튜브 활동 등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지만 비판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으며, 현재까지 방송 활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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