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정이 고(故) 이은주를 떠올렸다.
신은정은 10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은주를 언급했다.
그는 "채림, 이민우, 이은주 씨랑 같이 했는데 의외로 이 작품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꽤 있다"며 "나도 너무 좋아했던 작품이고 오랫동안 촬영해서 애정이 가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이스트' 나미와 '미생' 선처장을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며 '카이스트' OST를 선곡했다.
신은정은 "(이은주와) '카이스트'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2월이 되면 생각이 날 수밖에 없다. 곧 21주년 기일이 오기도 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혼자 있을 땐 노래 듣는 게 마음이 좀 아파서 잘 못 듣는다. 근데 영화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니까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같이 들으면 나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22일 경기 성남시 정자동 자택에서 향년 2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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