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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현장] 나빌레라 '노리미트', 가요계 첫발 "한계없는 성장 그릴 것"

입력 : 2026-02-03 15:10:17 수정 : 2026-02-03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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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가 노리미트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신정원 기자
나빌레라가 노리미트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신정원 기자

 

4인조 걸그룹 나빌레라(NAVILLERA, 애니·릴라·멜로디·사야)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3일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동양북스 지하 공연장 아스트라 라이브에서는 나빌레라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나빌레라는 이날 정오 싱글 노리미트(NO LIMIT)를 발매함과 동시에 데뷔했다. 

 

멤버 대표로 사야는 "나비렐라는 나비의 춤사위를 뜻하고, 우리의 춤이 나비의 날개짓처럼 아름답다는 걸 의미한다"며 "인도자라는 상징성도 담고 있다. 팬들이 꾸는 꿈을 이룰 수 있게 이끌어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그룹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세상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나빌레라는 '나비효과'라고 정의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원동력 삼아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나빌레라가 노리미트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신정원 기자
나빌레라가 노리미트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신정원 기자

'스스로 설정한 한계를 뛰어넘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은 멈추지 않는 성장을 시각화한 듯한 역동적인 사운드로 표현한다. 

 

데뷔곡 노리미트는 어반 댄스 특유의 그루브 리듬과 나빌레라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만난 리드미컬 한 곡이다.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하며, 나빌레라가 그려갈 미래에는 한계가 없음을 증명하는 노래이다. 

 

멜로디는 "처음 들었을 때 힙한 곡이 하나 생겼다고 느꼈다. 특히 릴라 언니의 랩파트 즐겨듣게 되더라"라고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순간을 돌아봤다. 애니 역시 "듣자마자 신나서 춤추고 싶었다"며 노리미트만의 리듬감을 짚었다.

 

멤버들은 첫 발매인 만큼 데뷔곡 녹음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야는 "발랄한 곡이라 통통 튀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콧소리를 넣는다든지, 끝을 가볍게 날린다든지 그런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고, 릴라는 "랩메이킹을 직접했다. 제 파트를 노래와 어우러지게, 들었을 때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도록 썼다"고 말했다.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는 릴라가 "주먹을 쥐고 두 번 돌렸다가 마지막에 브이하는 게 포인트 안무다.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승리의 빅토리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나빌레라 앨범 자켓 이미지.
나빌레라 앨범 자켓 이미지.

멤버 중 애니와 멜로디는 K-팝 역사상 한국에서 데뷔하는 최초의 몽골인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는 2023년 SBS 제작 유니버스티켓 본선에 진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멜로디는 2022년 창원 K-팝 페스티벌에서 56개국의 참가자 중 가창력부문 우수상을 수상, 2024 TV조선의 미스트롯4 '타 장르부, 엑식렝'으로 심사위원들의 올하트를 받은 가창력 있는 실력자다. 

 

두 멤버는 어려서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애니는 "K-팝 아이돌 직업을 갖게 돼서 영광"이라며 "몽골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도 많고, 반응을 꽤 얻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외국인이다보니 발음을 또박또박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며 녹음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멜로디 역시 "어렸을 때부터 예술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멤버들이랑 같이 데뷔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야는 "멤버들과 음악방송 한 번씩 다 찍어보고 싶다"며 "성공한다면 동물 잠옷을 입고 영상을 찍어 올리겠다"고 목표와 함께 공약을 밝혔다. 

 

나빌레라는 이날 오후 6시 팬쇼케이스와 내일(4일) MBC 쇼챔피언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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