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 남자 풋살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을 전패로 마쳤다.
파울로 페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조별리그에서 여정을 마쳤다. 한국은 앞서 1차전 인도네시아전(0-5), 2차전 이라크전(2-3)에서 패배했다. 키르기스스탄전 패배로 3연패에 빠져 A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풋살 아시안컵은 16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한국에겐 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2018년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본선을 밟았다. 문제는 단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승리의 기억이 아득해진다. 한국은 1999년 이 대회서 준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침체기를 마주했다. 2018년, 2022년 대회에선 3패를 기록했다. 2024년 대회에선 1무 2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마지막 승리는 200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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