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 ‘미혼남녀’ 한지민, 3차 티저 공개…박성훈vs이기택 삼각 구도
한지민을 쟁취하기 위한 박성훈과 이기택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된다.
30일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제작진은 3차 티저 영상을 통해 이의영(한지민 분)을 중심으로 한 송태섭(박성훈 분), 신지수(이기택 분)의 흥미로운 삼각 구도를 예고했다.
성당 안 이의영과 송태섭의 아찔한 밀착 장면으로 시작된 3차 티저 영상은 “어제요, 우리 키스했잖아요”라는 송태섭의 화끈한 발언이 더해지며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듣고 놀란 신지수는 이의영을 향해 “진짜야? 키스했어?”라고 묻고 이의영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난감한 기색을 드러낸다.
이어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게 된 두 사람의 매력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의영을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일터까지 찾아온 송태섭은 “나는 좋아하는 일에는 효율 안 따져요”라는 진심 어린 한마디로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며 ‘능이백숙 같은 남자 1호 송태섭’이라는 수식어를 납득하게 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순간 성큼 다가와 이의영을 놀라게 만드는 ‘핵불닭 같은 남자 2호’ 신지수의 존재감 역시 만만치 않다. “그 자식보다 훨씬 재밌게 해줄게”라는 직설적인 말과 함께 연하남임에도 거리낌 없이 이름을 부르고 과감히 다가서는 모습은 이의영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마저도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 선 이의영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달달함과 화끈함을 오가는 고자극 로맨스 속에서 이의영이 정신없이 흔들리고 있는 것. 특히 선물을 든 두 남자가 동시에 이의영 앞에 나타난 순간에는 “큰일이다, 설렌다”는 이의영의 솔직 담백한 말이 터져 나오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의영을 중심으로 얽히는 송태섭과 신지수의 관계 구도는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그려낼 풍성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때문에 달달한 설렘부터 화끈한 긴장감까지 서로 다른 연애의 맛을 선사할 두 남자와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월28일 첫 방송된다.
◆ 배나라♥한재아, 뮤지컬 커플 탄생…열애 공식 인정
배우 배나라와 한재아가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30일 배나라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와 한재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나라와 한재아가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뮤지컬 ‘그리스’(2019~2020)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기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배나라는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성소수자 탈영병 장성민(니나)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악인전기’(2023), ‘약한영웅 클래스2’, ‘당신의 맛’, ‘우주메리미’(2025)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한재아는 2017년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맨 오브 라만차’(2018), ‘어쩌면 해피엔딩’(2020~2021),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2), ‘킹키부츠’(2025) 등 다수의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뮤지컬 무대에서 시작된 인연이 연인 관계로 이어진 사실이 전해지며, 두 사람을 향한 팬들의 관심과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 성폭행 누명 겪은 김건모 근황 사진에 누리꾼 걱정 쏟아져
가수 김건모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걱정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은 1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내 사랑하는 건모형 3월 21일 서울 콘서트 함께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영훈과 그의 아내이자 방송인 이윤미, 그리고 김건모가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주영훈 부부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것과 달리, 김건모는 다소 굳은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연스러운 차림의 김건모는 이전보다 수척해 보이는 인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주영훈은 1969년생, 김건모는 1968년생으로 두 사람은 한 살 차이 동갑내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모 형님 얼굴이 많이 상했다”, “맘고생이 여기까지 느껴지네”, “웃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2021년 11월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혐의를 벗었다. 이후 항고와 재정신청 역시 모두 기각되며 법적 다툼은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그는 13세 연하의 아내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김건모는 약 6년간의 공백을 깨고 ‘25-26 김건모 라이브투어 KIM GUN MO.(김건모.)’를 통해 무대에 복귀했다.
◆ MC몽, 졸피뎀 대리처방 의혹…“녹취록 조작된 것”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대리처방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이데일리는 단독 입수한 녹취록에 MC몽이 매니저 명의로 처방받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아 복용한 정황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녹취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MC몽의 전 매니저 A씨는 작년 6월 MC몽 전 소속사인 원헌드레드 매니저 B씨와 MC몽에게 자신이 처방받은 약을 건넸다는 취지로 통화했다.
A씨는 “(MC몽이) 달라고 해서 준 것”이라며 약물 전달의 경위를 말했다. 그는 2023년까지 약 10년 동안 퇴사와 재입사를 거듭하며 MC몽의 매니저로 근무했다.
매체는 녹취록에 A씨 외에도 또 다른 인물이 대리처방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와 만난 MC몽은 “녹취록이 조작된 것”이라며 “A씨가 예전에 나와 안 좋게 헤어졌다. 저는 지금까지 매일같이 병원에 가서 직접 제 이름으로 약을 처방받는다. 그로부터 약을 받은 적이 단 한 알도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해당 매체는 “MC몽은 자신이 복용 중인 약 봉지들을 직접 보여주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면서 대리처방이나 불법 수수 의혹은 자신을 공격하기 위한 음해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녹취록 속에 나온 발언을 근거로 질문을 이어가자 “(MC몽이) ‘어쩌면 저도 모르겠다. 진짜 1~2알 정도는 받았을 수도 있다. 잠을 못 자니까 너무 힘들어서 박씨가 갖고 있던 약 중 남는 거를 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A씨에게 해당 통화 내용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통화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이후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고도 했다.
현행 의료법상 대리처방은 약물 복용자의 직계 존·비속이나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등으로 엄격히 제한한다. 졸피뎀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은 이러한 대리처방 허용 범위에서도 예외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장원영 비방’ 탈덕수용소, 유죄 확정…스타쉽 “사이버렉카 지속 대응”
가수 장원영 등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가운데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추가 입장을 전했다.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게시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행위와 관련하여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으며, 1월29일 대법원이 해당 사건에 대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원심은 이미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추측이나 의혹 제기의 형식으로 포장하였더라도 전체적 맥락상 사실로 인식하게 하는 경우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할 수 있으며, 연예인 역시 명예와 인격권에 있어 충분히 보호받아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대법원은 이번 판결을 통해 이러한 판단에 법리 오해가 없다고 보아 이를 그대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향후에도 허위 사실 유포, 비방, 명예훼손, 인격권 침해 등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익명성을 이용해 가짜 뉴스를 유포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한 영상 및 쇼츠 콘텐츠를 통해 사이버불링을 초래하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 행위에 대해서도 형사고소를 포함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엄정하게 취할 예정”이라며 “또한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전날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억1000만원,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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