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타투도 레드립도 없었다…한소희·전종서, 故 안성기 추모

입력 : 2026-01-08 19:46:44 수정 : 2026-01-08 20:10:3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 뉴시스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화려함을 내려놓고 故 안성기를 추모했다. 강렬한 이미지로 주목받아온 두 배우는 이날만큼은 절제된 스타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현장에서는 최근 별세한 故 안성기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와 전종서는 차분한 블랙 계열의 스타일을 선택해 고인을 향한 예를 표했다.

 

한소희는 평소 드러내던 타투와 과감한 연출을 배제하고, 단정한 헤어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자연스럽게 정돈한 스트레이트 헤어에 피부 결을 살린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담백함을 강조했고,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의 의상으로 차분한 인상을 남겼다.

 

전종서 역시 강렬한 레드 립이나 화려한 패턴 대신 절제된 컬러와 정제된 라인의 의상을 선택했다. 자유분방한 에너지보다 상황에 맞춘 절제된 표정과 태도로 자리를 지켰다. 두 배우 모두 ‘존재감’을 드러내기보다, 애도의 자리에 어울리는 톤을 택한 선택이 돋보였다.

 

특히 평소 강한 캐릭터와 스타일로 기억되는 두 사람이 이날 보여준 변화는 더욱 또렷하게 읽혔다. 꾸밈을 줄인 선택 자체가 고인을 향한 존중의 메시지로 전달됐다.

 

한편 故 안성기는 지난 5일 별세했으며,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영화계 동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