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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차에서도 전기차 비중 29.7%!…테슬라와 BYD 약진

입력 : 2026-01-06 16:22:31 수정 : 2026-01-06 16: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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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형 전기 SUV '모델 Y'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29.7%을 차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연료별 등록대수는 하이브리드 17만4218대(56.7%) 다음으로 순수 전기가 9만1253대(29.7%)를 기록해 가솔린 3만8512대(12.5%)와 디젤 3394대(1.1%)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제 수입차에서는 하이브리드까지 포함해 전기 배터리가 들어간 차가 다수를 이루게 된 셈이다.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 바람을 주도한 것은 테슬라였다. 테슬라는 2025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도 비엠더블유(BMW) 7만7127대, 메르세데스-벤츠 6만8467대의 뒤를 이어 5만9916대를 기록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인 BYD 역시 6107대로 적지 않은 보탬이 됐다. 

 

전기 중형 SUV ‘BYD 씨라이언7’ 이미지. BYD코리아 제공

 

2025년 베스트셀링 차 역시 전기차인 테슬라의 Model Y(3만7925대)에 돌아갔다. 그 다음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만5567대), BMW 520(1만4579대) 순이었다. 

 

같은 기간 연간 국가별로는 유럽 20만6245대(67.1%), 미국 6만8419대(22.3%), 일본 2만6606대(8.7%), 중국 6107대(2.0%) 순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한 달간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인 11월 2만9357대보다 2.6% 감소하고 2024년 12월 2만3524대보다 21.6% 증가한 2만8608대로 집계됐다. 또 2025년 연간 누적대수는 30만7377대로 처음 수입차 30만대 시대를 열었다.  2024년 연간 26만3288대보다 16.7% 증가한 수치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worldi.com

 



[세계비즈=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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