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에 이어 누적 300만을 돌파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개봉 11일째인 이날 오전 0시22분 기준 누적 관객수 314만3786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인사이드 아웃2’와 동일한 흥행 속도로, 9년 만에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을 향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주토피아2의 300만 돌파는 디즈니·픽사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큰 사랑을 받아 7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보다 14일, 지난해 전 세계 흥행 수익 3위를 차지한 ‘모아나2’보다는 무려 15일 빠른 추이를 보였다.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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