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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깡생수’ 부른 뽈룬티어 상황 어땠길래…3단 심경 변화

입력 : 2025-05-10 20:54:12 수정 : 2025-05-10 2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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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뽈룬티어 방송화면 스틸컷. KBS2 제공

‘뽈룬티어’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이 롤러코스터급 3단 심경 변화를 선보여 이목을 자아낸다.

 

10일 KBS2 뽈룬티어에서는 뽈룬티어와 충청·전라 연합의 풋살 전국 제패 3차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뽈룬티어는 충청·전라 연합과 1승 1패를 기록하며 1000만원 상금 전액 획득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주에는 남아있는 세 경기를 통해 기부금 900만원 확보, 그리고 전국 제패 3연승까지 도전한다.

KBS2 뽈룬티어 방송화면 스틸컷. KBS2 제공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는 뽈룬티어 역대 최강 상대의 등장에 이찬원은 물론 감독 이영표마저 긴급 비상 상황에 처한다. 이찬원은 경기 초반 뽈룬티어를 압박하는 상대팀의 플레이에 “저런 슈팅 스피드는 알고도 못 막는다”, “중계를 하고 있다는 걸 잊어버리고 그냥 ‘와 잘한다’고 했다”며 넋을 놓고 감탄한다.

 

그러나 상대팀에 의해 뽈룬티어가 점점 위기에 몰리자 “이건 무조건 막아야 된다”, “우리도 압박해야죠!”라며 긴장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급기야 후반부에는 “진짜 무섭다. 물을 몇 번째 들이키는지 모르겠다”라며 깡생수를 벌컥벌컥 들이켜 쫄깃한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KBS2 뽈룬티어 방송화면 스틸컷. KBS2 제공

이영표는 상대의 몸싸움에 대해 “부수는 팀을 만났을 때는 같이 부숴줘야 된다”라며 불꽃 견제를 드러낸다. 

 

한편 부상으로 지난 강원 연합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아드보카트의 황태자 백지훈은 이번 충청·전라 연합과의 경기를 통해 부활을 예고한다. 백지훈은 시합 전 첫 대면 자리에서 “각 팀에 한 골씩 때려 넣겠다”며 충청·전라 연합을 도발한 바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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