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키움, ‘SGC E&C와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에 로젠버그-카디네스 선정

입력 : 2025-05-09 20:36:07 수정 : 2025-05-09 20:36:0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두 외국인 선수가 팀을 이끈다.

 

프로야구 키움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SGC E&C와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1군 투수 MVP에 로젠버그, 타자 MVP에 카디네스, 수훈선수에 하영민이 선정됐다. 로젠버그는 개막부터 4월까지 7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3.73(41이닝 17자책점)을 기록, 첫 MVP에 올랐다. 카디네스는 26경기 타율 0.261(88타수 23안타) 4홈런 20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하영민은 7경기 4승 평균자책점 4.30(37⅔이닝 18자책점)을 기록했다.

 

구단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로젠버그, 카디네스에게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하영민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퓨처스팀(2군) 투수 MVP는 이준우, 타자 MVP는 심휘윤이 선정됐다. 이준우는 퓨처스리그 개막부터 13경기에 등판해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9(11⅓이닝 2자책점)를 기록했고, 심휘윤은 23경기에 나서 타율 0.306(49타수 15안타) 3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이준우과 심휘윤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