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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이번에도 깨지면 몇 번째야?”...김준호♥김지민에 돌직구 덕담

입력 : 2025-05-08 13:06:49 수정 : 2025-05-08 1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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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서 김준호·김지민 커플에 진심 어린 응원 전해

개그맨 최양락이 결혼을 앞둔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에게 유쾌한 덕담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스페셜 전설의 고수’에 출연한 최양락은, 최근 JTBC ‘1호가 될 수 없어’ 시즌2 함께하게 된 것에 “‘1호가 될 수 없어’가 약 4년 전에 반응이 좀 괜찮았었는데 시즌2가 생겼다. 열심히 촬영 중인데, 이달 말쯤부터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

 

그는 “그 사이에 개그 커플이 안 깨지고 용케 유지가 됐다. 24호까지 늘어서 김준호, 김지민씨까지면 25호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두 사람 모두 축의금이 나가는데 나는 김준호에게 줄 축의금을 반 나눠서 김지민에게 드릴까 한다”고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분에게 결혼 선배로서 한마디 부탁드린다”고 요청하자, 최양락은 “부부는 저희가 먼저 결혼했을 뿐이고, 인생을 좀 더 살았을 뿐이지 단속할 것도 아니고, 결혼식 사회는 몇 차례 해봤는데 주례는 해본 적 없다. 젊은 친구에게 내 스타일 강요하는 것 같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난 그냥 1호로서 김준호가 이번마저 깨지면 몇 번째지 않나. 이런 말 하면 안 되나”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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